세종 소아경증환자 야간·휴일진료…달빛어린이병원 공모


세종시, 21일까지 지정 의료기관 공모


세종시가 21일까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한 의료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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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야간·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세종에는 2023년 아름동에 위치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7월31일 지정 만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응급실 소아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야간·휴일에도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 요건은 소아과 전문의 2인 이상이 근무하면서 평일과 주말 등 최소 운영 시간 이상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의료기관 폐업, 의료진 미확보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정일로부터 2년간 지정이 유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최종 지정된 의료기관은 운영비를 국·시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1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를 준비해 세종시청 감염병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 검토, 의료기관 시설·장비, 인력 현황 등을 꼼꼼히 살핀 후 6월말까지 1∼2곳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또는 재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아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 등의 해소를 위해서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역량있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대전 유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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