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학교서 과학실험 중 어지럼증 호소 초등생 13명 귀가



'화산 활동 모형 만들기' 실험 중 발생 연기 마셔 증상 호소
인근 병원 분산돼 치료…병원비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지원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학생 10여명이 과학실험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귀가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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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토, 어지럼증 증상을 보인 담임 교사와 초등학생 13명을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이들은 과학실에서 마시멜로에 식용색소를 섞어 핫플레이트(전열 기구)를 이용, '화산 활동 모형 만들기' 실험을 하던 중 발생한 연기를 마셔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들은 오후 3시30분께 모두 귀가 조치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한 학생들은 치료받고 모두 귀가했다"며 "치료비는 충북학교안전공제회에서 전액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북 김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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