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1종 가축사육 현황 전수조사…"축산정책 수립"



강원 평창군은 축산업 현황과 변화 추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25일까지 가축사육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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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 대상은 총 21종이다. 한우·육우·젖소·돼지·닭·오리 등 주요 가축 6종과 염소·면양·사슴·토끼·개 등 기타 가축 15종이다.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KASS)를 활용해 전년도 데이터와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사육 두수 증감이 큰 농가는 재조사를 통해 통계의 정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집된 데이터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축산업의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지역 맞춤형 축산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전수 조사를 통해 축산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실질·효과적인 축산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통계 확보로 축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방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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