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타인의 카드를 주워 제 것인 양 사용하다 경찰에 검거됐다.17일 서울 경찰청 유튜브에는 '저기 그 사람 아니야..?! 주운 카드 사용한 사기범 현장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지난 9월 남성 A씨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카드로 결
서울시의회 의원이 국회의원의 국정 감사 중 발언을 정면 비판하고 국회 입법 활동에 신경 쓰라고 일침을 가했다.▲ [서울=뉴시스]윤영희 서울시의원. 2024.10.16. (사진=서울시의회 제공)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은 16일 보도자료에서 "어제 서울시 국정감사
서울시가 관악구 신림5구역(신림동 41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이 일대는 역세권·숲세권·수세권 장점을 살려 최고 34층, 3900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대상지는 신림선 서원역에 인접한 초역
서울광장 등 주요 도심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횡단보도 보행 신호 연장'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통행이 많은 주요 지점에 연내 확대 시행된다.서울시는 서울경찰청 및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신호시간 연장을 확대 추진한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자신이 보유한 170억원대 주식을 지키겠다며 돌연 사퇴했다. 사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주식백지신탁 제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문 구청장은 지난 15일 사퇴문에서 "최근 법원에서는 제가 주주로 있었던 기업과 구청장의 직무 사이에 업무 연관성이
서울시가 맹견을 사육하고 있으면서 아직 허가를 받지 않은 소유자를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맹견이란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이다.2022년 동물보호법이 개정돼 맹견을
한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다니면서 프로포폴 등을 투약 받는 이른바 '마약류 의료 쇼핑'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프로포폴 불법 유통과 오남용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까지 하루 평균 프로포폴 1건 이상 취급하는 의원 1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교통공사 감사의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의혹과 관련해 "이번 기회에 (산하기관 대표·임원들의 업무추진비 내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
국민의힘 소속인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사퇴한다.문 구청장은 15일 사퇴문을 통해 "16일자로 구청장직에 물러난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민선8기 구청장에 취임한 지 2년3개월 만에 사퇴하는 것이다.지난해 3월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문 구청장이 보유한 문엔지니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한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등 동남권 유통단지의 자산 가치가 2조4000억원 가량으로 분석됐다.14일 SH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보유한 복합물류단지 토지 4만4501평과 가든파이브 상가 2852호(7258평) 등 동남권 유통단지 내 5만1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8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9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도봉구 어르신 장수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100세 이상 7명을 포함해 90세 이상 150여명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로 불리는 명태균씨의 각종 주장과 관련해 "울음 운운하는 것은 가소로운 주장"이라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그동안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해 오던 오 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명씨의 폭로전에 '맹공 모드'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오 시장은 1
최근 3년간 서울 지하철에서 부정승차에 따라 징수된 부가운임 금액이 94억2800여 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1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적발된 부정승차 건수는 총 20만8666건, 부가운임 금액은 94억2894만원으로 파악됐다.
"회식 자리에서 돌발적으로 약간 터치한다든지, 주로 나이가 든 상급자거나 급수가 높은 직원들이 어린 친구들에게 (성희롱)하는 경우가 있어요.""친구가 실습 중 1인실 환자의 혈압을 재러 갔는데, 갑자기 스킨십했다고 하더라고요."서울 의사·간호사 10명 중 1명이 최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재개발 임대주택 1463세대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급 물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잔여 공가 416세대와 예비입주자 1047세대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전용 면적은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