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결과 지난해 지정된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요·공급기업 공동
4·10총선 수도권 격전지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3일 이데일리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서울 동작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총선에서 류삼영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동작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 "시민께 사죄하고, 좋은 정치로 갚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는 빠지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국민의힘 장성민 후보는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금 11억 원은 안산시 상록구
인천 연수구가 원도심의 승기천과 송도국제도시를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연결하는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가칭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 건설 사업에 나섰다.구는 올해 안으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당초 2026년 상반기 건설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구민
평촌신도시가 있는 안양 동안구의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올해만 8000세대 넘게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물량 소화가 버거운 분위기다.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25일 기준 동안구 매매가격은 0.23% 떨어져 파주시(-0.23%)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첫 TV 토론회에서 윤석열 정권 국정 운영과 지역 공약 등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이 후보는 "윤 정권 2년간 대한민국은 모든 상황이 악화다"고 비판했고, 원 후보는 "민주
경기 오산시는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는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누읍동과 원동을 잇는 도로 개설사업이다.세교2지구 입주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기 개설이 시급했지
경기도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다.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경기 평택 갑을병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지역신문협의회에서 진행한 여론조사가 편파적으로 이뤄졌다며 반발하고 나섰다.국힘 후보 선대위는 선거를 앞두고 평택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여론조사의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조치 등 다각도의 대응을 검토 중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편법 대출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갑) 후보의 재산신고 관련 사항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2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선거관리위원회 소관부서인 지도1과는 양 후보의 재산신고 내용을 확인 중이다.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은 공
가상화폐에 투자하게 만든 뒤 투자금 30여억원을 가로챈 가상화폐 업체대표가 구속됐다.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모 코인업체 대표 A(2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2021년 3월께부터 2022년 7월까지 코인 사업을
인천시는 인천·서울·경기 3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3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
경기남부경찰청이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 관련 선거사범 160명을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다.1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전날 기준 경기남부청에 접수된 선거법 위반 고소·고발 건은 모두 109건(160명)이다.경찰은 수사를 벌여 4명(4건)
제22대 총선일을 앞두고 경기도내 후보자와 지지자들 사이에서 상대 후보를 향한 비방과 고소·고발이 잇따르는 등 갈수록 정책선거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다.특히 공식 선거에 돌입하기 전 여야 정당이 경기남부권 반도체 벨트, 경부선 지하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대형 공약을 내
1년여 동안 112에 수백건의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형사 입건됐다.1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A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했다가 판단을 변경, 형사 입건했다.A씨는 이날 오전 6시10분께 성남시 중원구의 상가에서 "출동해 보라"며 11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