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45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두타산에서 A사단 소속 부사관 B(30대)씨가 헬기 레펠 훈련을 위해 로프에서 내려오던 중 2m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시간 만에 숨졌다.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직장에서 판매 대금 9000여만원을 빼돌려 도박에 쓴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같은 해 12
충북 제천시가 만든 애견 놀이터가 개장한다.제천시는 청풍호권역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한 명월이네 애견 체험장을 오는 18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제천시 청풍면 청풍초교 폐교 운동장에 만든 애견 체험장은 놀이터, 애견 수영장, 애견 간식코너, 애견 사진관, 가
충북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대형 병원)인 청주의 충북대병원 응급실이 15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충북대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8시30분까지 18시간30분간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 중 2명이 최근 병가를 떠나며 24시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공무원 신분을 이용해 유튜버를 도와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등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해 제공한 A(30대·여)씨를 공범으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지자체 공무원인 A씨는 수십명의 개인정보를 조회해 남편인 유튜버 B(30대·유튜브 채널
충북대학교병원이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13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30분까지 응급실(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권역외상센터와 소아응급진료는 24시간 정상 운영한다.응급실 운영 일시 중단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충북도와 청주시의 공직부패와 관련해 내부고발, 시민제보 전화(043-266-2413)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논평을 내고 "충북도가 비리연루 의혹에 휩싸인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대해 인사조처를
독립기념관 신임 관장으로 최근 취임한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에 대한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광복회 등의 반대여론에도 시민지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이 9월 본격 시행되는 ‘이응패스’ 발급 현황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12일 남궁 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지난 8일부터 발급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만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와 신한카드가 9
충북도가 최근 비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산하 기관장들에 대한 직위해제와 의원면직을 결정했다.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대상에 오른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13일자로 직위해제하고,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도 같
충북 괴산군 사담계곡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2일 오후 5시45분께 괴산군 청천면 사담계곡에서 2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졌다.이 사고로 A(3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나머지 1명은 물놀이 안전요원에 의
충북 청주에서 천연가스 버스 충전소 한 곳이 고장으로 운영이 중단돼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CNG버스 충전소에서 변압기가 고장났다.이로 인해 버스 300여대가 나머지 충전소 2곳으로 몰리면서 일부 버스 노선의
충북지역 축산식품 생산이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전국 축산식품 생산실적 분석 결과 충북은 매출액 기준 전국 2위인 5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 어디든지 최단거리 이동이 가능해 유통 구
수천억원 가치의 광산이 있다고 속여 투자금 9억원을 가로챈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2
청주병원 이전 문제로 한동안 답보 상태에 놓였던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재시동을 건다.11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 신청사 부지에 편입된 청주병원이 지난달 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데 이어 다음 달 중순 철거 절차에 돌입한다.시는 건축물 철거 설계와 의료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