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광주의 한 지방공기업이 감사 관련 문서를 공개하고 열람할 수 있게 한 데 대해 사생활의 비밀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 기관 경고 조치했다.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광주 한 자치구 구청장에게 해당 지자체 산하 출자 공기업(공단)에 기관 경고 조치를
전남도는 일상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일상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원대상과 서비스 지역을 전면 확대키로 했다.지난해 영암과 해남, 단 2곳에서만 시범 시행했으나, 올해 3월부터는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했다.지원대상도 기존 4
완도군과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기업인 발디즈가 해양치유 및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5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랑스 발디즈 로스코프 센터에서 이브 디아르 대표와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프랑스 서북부에 위치한 로스코프는
장흥군의회는 윤재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법제화 촉구 건의안이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윤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사과 한 알 1만원 시대라는 말처럼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되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전남지역 경선이 과열되면서 경쟁 후보에 대한 비방전이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등 이전투구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민주당 독점구조의 지역 정치 지형상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인식이 강해 경선에 모든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주민 갈등과 분열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5일 오전 0시 6분께 전남 영광군 법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시간 43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택 30㎡가 탔고 주택 뒤편에 있던 곤포사일리지 100여 개가 타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은 집주인이 전
전남 신안군의 명품 시금치 '섬초'가 생육초기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출하량이 크게 감소한 반면 판매가격은 높게 형성되고 있다.5일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4월 종료될 2023년산 섬초 출하계획량은 7100t으로 전년 1만 1829t 대비 40%가 감소할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2월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강진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축제는 지난해보다 92%가 늘어난 20만 4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쌀쌀한 기후에도 많은 인원이
전남 여수시는 365개 섬에서 드론이 오가며 물건을 배송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여수시는 이에 따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
전남 담양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13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4일 담양군에 따르면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 전남은 0.97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간 데 반해 담양은 2022년 0.86명에서 지난해
전남 목포경찰서는 목포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치매 환자가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지난 2일 오후 목포 한 요양병원에서 치매 증상으로 입원 중인 80대 여성 환자 A씨가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한해 재난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370여명으로, 부상자 또한 2만4000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은 다소 감소하는 추세지만, 화재 사고와 익사를 비롯한 해양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중대사고와 공단
광주 최대 민간공원특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이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를 3.3㎡(평)당 1990만원에 선분양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그러면서 최근 광주시와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사가 제시한 선분양가 2425만원은 과도하며 토지비·공사비·금융비 등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안에 반발하며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최후 통보한 복귀 시한 이후 현재까지 광주·전남 주요 대학병원 일선 전공의들이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이탈 전공의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복귀 시한으로 못 박은 지난달 29일과
부동산 경기 악화 속에도 지난해 광주지역 건설수주가 전년 대비 1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전남은 7년내 최저치인 5조4000억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2023년 지역별 건설 수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건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