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적발과 처분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제도개선과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지원 감사를 벌인다고 22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자체 감사계획을 마련했다. 또 교육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렴·감사
공무원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댓글을 작성해 검찰에 송치됐다.광주시는 5·18에 대한 허위사실을 인터넷 등에 작성한 타지역 공무원 30대 A씨 등 2명이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공문을 경찰로부터 받았다고 22일 밝
의대 정원 증원안에 대한 반발로 광주·전남 지역 전공의들이 무더기로 병원을 비운 지 사흘째 접어들면서 진료 차질이 각급 병원까지 연쇄 확산될 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전체 전공의 319명 중 84%인 268명(레지던트 192명·인턴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 논의를 위한 회동을 가졌으나 별다른 진척없이 원론적 입장만 확인했다.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김 지사는 김 군수와 만남을 갖고 무안군을 포함한 서남권 미래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나선 것과 관련해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환자 곁을 지켜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김 지사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고령층 등 의료 수요가 높고, 의료 기반시설도
20일 오전 12시12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25)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우측에 설치된 전신주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어머니 B(55)씨가 숨졌다.A씨는 음주상태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
전남 목포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2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8분께 한 남성이 영암군 삼호읍 한 부둣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신원 확인을 한 결과 해당 남성이 지난 5일 목포항 국제여객터미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반발로 무더기 사직서를 낸 광주·전남 전공의 350여 명이 결국 병원을 떠났다.일선 의료현장에서 허리 역할을 하던 전공의 이탈로 의료 대란 우려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환자들은 제때 진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했고, 각급
광주시가 배리어프리 스포츠관광을 추진하고 염주종합체육관 시설 재배치를 통해 지역 곳곳을 체육도시로 육성한다.광주시는 염주종합체육관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을 스포츠(Sport)에 휴가(Vacation)·경제(ecoNomics)·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가 결합
광주와 전남지역에 오는 22일까지 사흘 간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다.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이날부터 22일까지 비가 내리겠다.비는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 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예상 강우량은 20~6
제41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22일 광양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린다.20일 광양시에 따르면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40여 년째 약수제를 개최해 왔다.올해 41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약수제는
화순군은 무등산국립공원 지역내 도원지구 17만5000㎡의 용도지역을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도원지구는 2012년 12월31일 환경부가 고시한 무등산 국립공원계획에 따라 공원 마을지구로 지정됐다.그러나 도원지구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전남 영광 불갑사(佛甲寺) 산지 일원이 국가 명승으로 지정됐다.불갑사는 오랜 연혁을 간직한 천년고찰로, '불교 사찰 중 으뜸이 된다'는 뜻이다. 불국토 도량으로서 상징성이 큰 곳이다.특히 이 곳은 '들어가는 해를 공경히 전송한다'는 전일암(餞日庵)과 '바다를 배경으로
미래 나의 모습을 그리며 교정에 묻어둔 꿈단지가 20년 만에 열렸다.19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보성 용정중학교 용정 뜰에서 '제1회 졸업생 꿈단지 여는 날' 행사가 열렸다.꿈단지는 매년 졸업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한 뒤 동그란 단지에 담아 교정에 묻
전남 순천시와 병원급 의료기관장이 19일 의료계 총파업 시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과 순천형 지역 완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순천시와 지역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과 의료기관장이 간담회를 열어 의료계 총파업 대책과 지역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