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매제를 살해하려 한 손위 처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남 영광경찰서는 11일 매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를 받는 7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전날인 10일 오전 11시께 영광군 영광읍 한 도로상에서 자신의 차
전남지역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최근 3년 평균 18.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전남교육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내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3개교·중학교 34개교·고등학교 44개교·특수학교 5개교 등 총 86개교다.이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검찰이 수사무마 청탁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사건 브로커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 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11일 202호 법정에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브로커 성모(62)·전모(64)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사는 중대한 죄질을 고
고대 영산강 유역의 마한(馬韓) 역사 중심지로 주목받는 나주 복암리 고분군 권역이 역사 문화권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다.전남 나주시는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나주 복암리 고분군 권역의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전남 지역 정치인들이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를 성토했다.지역 정치인들은 '배신의 정치', '저급한 노욕', '윤석열 2중대', '정계 은퇴' 등 강도 높은 언어를 사용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국회의
전남도립대학교는 지역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1일 국립목포대학교와 대학 통합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두 대학은 2025년 2월 28일까지 통합 절차를 완료하고, 통합추진위원회 구성과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 상생발전 공동 대응 등을 추진
지난 4년 동안 국가 기관으로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조사를 이어온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암매장 실체 등 미완의 과제 해결이 중요하다며 후속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광주시의회5·18특별위원회와 조사위, 광주시민단체 등은 11일 오후 광주 동
"여전히 크고 작은 참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잊으면 참사는 반복됩니다."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2주기인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식이 열렸다.추모 제단은 2년 전 참사가 일어난 자리 인근에 마련됐다.참사 현장에서는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열린 행정 실천을 위해 군민이 묻고 영광군수가 직접 답하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11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오는 22일 염산면·백수읍을 시작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서구청에서 상무초등학교·운리초등학교·유촌초등학교·서석중학교 등 4개교 주차장에 대한 학교 주차장 공유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을 비롯한 김이강 서구청장·광주상무초 조명숙 교장·운리초 우경근 교장·유촌초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NP)이 전남 지역 유망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전날(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발굴·지원기업인
해상풍력 반대를 위해 전남 영광군청 앞에서 집회를 하던 어민이 군수의 차량을 막아섰다가 경찰에 입건됐다.영광경찰서는 영광군청 정문 앞 도로에서 집회 도중 강종만 영광군수의 업무용 차량의 통행을 막아선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
마을 경로당을 집보다 더 많이 찾는 나주지역 어르신들의 무릎이 편해졌다.나주시가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에 무리를 주는 좌식 문화 개선을 위해 역점 추진한 '마을 경로당 입식 테이블·의자 보급'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조기에 완료된 덕분이다.10일 나주시에 따르
전남 지역 글로벌 인재 40명이 10일, 4주간 일정으로 프랑스·영국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를 떠났다.전남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들을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전남도의 역점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의
공항에서 난동을 부리고 보안 요원까지 때린 2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여수경찰서는 10일 공항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20대 남성 승객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여수시 여수공항 수속장에서 보안 검색요원을 때린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