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 운용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입 55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이 금액은 2022년 14억원 대비 392% 넘게 증가한 수치로, 영암군 역대 최고 공공예금 이자수입액에 해당한다.또 2023년 영암군이 한 해 동안 징수한 지방
전남 함평 자연생태공원에 공공승마장이 들어선다.전남도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올해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8억원과 지방비 12억원 등 모두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보배로운 섬' 전남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할 13개 지자체를 지정하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
사무관리비를 횡령해 개인 용도 물품을 구입한 공무원이 검찰로 넘겨졌다.전남 무안경찰서는 사무관리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횡령)로 입건된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7년 3월 사무관리비 25만원을 들여 구입한
광주시가 꿀잼·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영산강 옛 서창포구에 감성조망대를 설치한다.광주시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마중물 사업으로 옛 서창포구에 노을·억새·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1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감성전망대는 오는
전세 계약이 만료된 세입자들에게 임차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부동산을 매입해온 부부가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임대업자 A씨와 아내 B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4월
광주시교육청 일부 산하기관이 안전용품 구입 명목 예산으로 패딩점퍼 등 개인 용품을 구매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역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 일부 산하기관이 학교 감독관 안전용품이라는 명분으로 유명 스포츠 브랜드 의류와 신발을 구입하는 등
새해 출근 첫날 신호대기 중 잠이 든 경찰이 동료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음주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경위는 이날 오전 2시께 북구 신용교차로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다.음주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한 뿌리인 광주와 전남이 묵은 갈등과 반목, 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협치와 화합, 청룡의 기운으로 주요 현안이 술술 풀리는 상생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2일 광주·전남 정·관계와 지역민들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곳에 써주세요."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도산동에 사는 나삼오(88) 할머니가 폐지를 수거해 모은 32만원을 최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나 할머니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익명의 기
전남도가 호남선의 상징 목포역 광장에서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를 펼쳤다.전남도는 새해 1일 오전 12시30분까지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카운트다운! 전남 2024' 행사를 개최했다.이벤트가 진행된 목포역은 일제 강점기를 포함한 110년 애환의 역사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용 관련 지명을 조사한 결과 전남이 전국 최다로 확인됐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용 관련 지명은 310곳으로 전국(1261곳)의 약 25%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용은 십이지 중 진(辰)은 유일하게 상상
광주 공공미술관 수장고 공사 과정에서 일부 길목이 차단되고 공사 챠랑이 드나들면서 입점 상인과 시가 갈등을 겪고 있다.31일 광주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시립미술관은 39억 원을 들여 하정웅미술관 뒤 상록공원 부지(753㎡)에 2층 규모의 '아시아 디지털아트아카이빙 플랫폼'
전남도가 31일 새해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일자리·농축산·해양·복지 분야의 달라지는 시책을 누리집에 공개했다.전남도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어르신·청년·소상공인·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행복 시책을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시책을 본
공익제보 교사를 보복해임하고 법정 소송끝에 복귀한 교사를 따돌림한 광주의 모 고등학교가 또 해당 교사에 대해 징계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광주교사노동조합은 30일 "학교의 비리를 공익제보한 교사를 따돌렸던 A고교가 또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B교사에 대해 보복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