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 '2025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을 사전 예고했다.내년에는 교육공무직 8개 직종에 406명을 채용한다.직종별로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24명, 조리사 33명, 조리실무사 202명, 학교운동부
협력 업체를 속여 13억원에 가까운 철강 자재를 공급받고, 원청 업체 담당자들에게 공사 하도급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씩을 건넨 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과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8·15 광복 후 폭침된 강제 징용자를 태운 제1호 귀국선 '우끼시마마루(浮島丸)' 선체를 인양할 때 다이너마이트로 폭발시키고 고철만 인양토록 한 일본 정부에 대한 재일 조선인 항의 문서가 발견됐다.15일 한일문화연구소(소장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맥아더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울산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주), 넥스트에스(주), 그린하버자산운용(주)가 약 3000억원을 투입해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 등에 150MW 규모의
국내 연구진이 암 치료를 위한 약물 전달 효능을 크게 높였다.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화학과 유자형 교수팀이 금속-유기 골격체(MOF) 나노입자와 항체를 결합한 전달체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전달체는 원하는 암세포를 정확하게 표적할 수 있다. 항체 단백질은
울산지방법원이 무효표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효력을 정지시켰다.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한정훈 부장판사)는 안수일 시의원이 울산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장선출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9일 밝혔다.재판부는 이성룡
협회 회원들 앞에서 부회장에게 욕설을 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울산의 한 협회 회원인 A씨는 지난해 5월 다른 회원 2
11일 오전 11시 5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한 식당 유리창을 뚫고 돌진했다.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외국인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
울산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될 경우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면 최대 20%까지 용적률을 완화 받게 된다.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울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재개발·재건축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 초·중등 교사 184명을 선발한다고 7일 사전 예고했다.울산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도 공립 유·초·중등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과목과 예정 인원, 시험 일정을 사전 예고했다.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울산지역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울산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유치원 정보공시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어쩌다 OOO 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어쩌다 OOO 대회’는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첫 순서로 이달 5일부터
울산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부동산 거래 언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에 대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총 1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2년 이내 '공인중개사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한 '2024학년도 미래과학영재 집중과정'이 2일 성료했다.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UNIST 캠퍼스에서 열린 '미래과학영재 집중과정'은 19개 울산 지역 고등학교에서 31명의 고교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
울산경찰 5명이 '지역경찰 베스트팀'으로 선정돼 특진이 예정돼 있다가 돌연 취소돼 논란이다.1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지역경찰 베스트팀 4위에 선발된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3팀의 특진이 전면 취소됐다.지역경찰 베스트팀은 팀 특진 제도로, 높은 수준의 팀워크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