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올해 폴란드 수출 K2전차 출고분 56대 중 18대가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순차적으로 폴란드 그드니아 항구에 도착했다고 21일 밝혔다.나머지 38대 하반기에 출고할 예정이다.폴란드 수출 K2전차는 지난 2022년 8월 폴란드 군비청과 1차 실
경남 함양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 사업이 지난 19일 경남도교육청 투자 심사를 통과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21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는 2012년 함양 공공도서관 건립계획 수립 후 12년 만에 이룬 성과이며,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 간 학생복합도서
경남 함안상공회의소가 '상공의 날(3월20일)'을 맞아 우수 소상공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과정에 유흥주점 대표를 수상자에 포함해 논란이 되고 있다.20일 함안상의에 따르면 지난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함안상공대상, 우수상공인상,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나만의 작은 농장을 꿈꿔온 사람들을 위한 농촌체험 휴양마을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분양 예정인 농장은 동읍 다호마을과 북면 마산마을로, 주말농장 잔여부지 임대 분양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주말
경남 거제시의 대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 도서 일부가 과도한 선정성과 유해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이 지난 제244회 거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밝혔다.김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거제시립도서관(아주, 수양, 장평, 옥포
'낙동강 벨트' 탈환이냐 사수냐를 두고 전직 경남도지사 간 맞대결이 성사된 경남 양산을 지역구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국민의힘 3선 중진 김태호 의원을 낙동강 벨트인 경남 양산을에 전략 공천을 하면서 현역 의원인 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맞대결의 승부가 주목받고 있
검찰이 박일호 전 경남 밀양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고발 건과 관련해 지난 12일과 13일에 이어 18일 밀양시청을 3번째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창원지방검찰청의 이날 압수수색은 검찰 등 6명이 오전 9시부터 박 전 시장과 관련된 실과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앞서 검
뇌경색을 앓던 50대 아내를 오랜 기간 홀로 돌봐오다 살해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 양산경찰서는 50대 아내를 살해한 50대 남편 A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10년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홀로 돌보다 생활고를
오는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경남 창원성산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또 창원진해지역은 민주당 후보가, 거제 지역은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KBS창원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
경남 밀양시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할 기회를 계속 제공하는 밀양형 아이키움배움터가 아동분야 대표 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밀양시는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아이키움배움터는 지난해부터 방학기간까지 운영을 확대하는 등 밀양의 대표적인 아동 교육·돌봄서비스로 자리잡고
경남도는 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주 권익보호를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도내 권역별로 도민노무사가 취약노동자와 영세 사업주의 노동, 노무 관련 애로사항 상담과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노동자의 임금체불, 산업재해, 부당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해상에서 5일 사이에 2척의 어선이 침몰,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돼 지역 사회는 물론 수산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9일 오전 6시 43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해리(약 68km) 해상에서 제주선적 20t급 근해연승어선 2해신호
전국규모 축구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남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합천에서 15일간의 장정을 마무리한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전국의 고교, 학원, 클럽, 프로산하 유스팀 등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질을 높였을 뿐
채팅앱에서 만난 남성들을 여성 행세를 하며 속인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남해경찰서는 지난 2022년5월부터 2023년8월 사이 채팅앱에서 만난 남성 6명에게 여성인 척 행세하며 3000여만원을 편취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성
창원지검은 12일 박일호 전 경남 밀양시장의 비위 혐의와 관련해 밀양시청 시장 집무실, 건축과 사무실, 박 전 시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박 전 시장은 시장 재직시절인 2018년 모 아파트 건설 시행사 대표로부터 편의 제공 대가로 2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