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16분께 부산 부산진구 하마정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택시를 추돌했다. 이어 시내버스는 300m 떨어진 지점에서 1t트럭과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1t트럭 운전자 A(50대)씨와 동승자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승
재판에 출석해야 할 피고인이 구치소 직원의 행정 착오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연기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21일 오전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으나 A씨가 법정에 나타나지
공탁금 4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부산지법 공무원이 울산지법에서도 경매 배당금 7억8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전 부산지법 7급 공무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
가상화폐(가상자산) 거래를 빙자해 피해자를 폭행하고 현금 1억원을 빼앗은 일당 7명 중 2명이 부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21일 A(20대)씨와 B(20대)씨를 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일당은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부산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위반 혐의로 두번째로 기소된 원청업체 전 대표이사가 20일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이창민 판사는 20일 오전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산업재해치사)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청업체 전 대
상장을 앞둔 국내 주식과 나스닥을 싼 가격에 취득할 수 있다고 수십 명을 속여 65억원을 가로챈 투자중개업체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나희석)는 19일 A(40대·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
부산시가 해양안전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설립 추진했던 해양레저안전체험관을 운영비 부담 때문에 중단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19일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부산시는 남구 용호동 일대 600평 규모의 시유지에 해양레저안전체험관을 건립키로 하고 해수부에 제안해 타
부산시는 1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체결은 시와 르노코리아가 부산 지역에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
부산항만공사(BPA)는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지는 항만 대이동의 첫 일정인 신감만부두 반납이 지난 15일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DPCT·신감만부
"그때 받은 긴급생계비 덕분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 보답 꼭 하고 싶었습니다."지난 14일 부산 동구청을 찾은 한 70대 노인. 그는 하얀 봉투를 건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이내 홀연히 자리를 떠난 그는 뒤쫓아오는
부산경찰청은 불법풍속업소영업 근절을 위해 지난 15일 테마별 집중 점검·단속을 벌인 결과 28명을 검거하고, 불법영업 수익금 450만원을 압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자체·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신설된 기동순찰대 10개팀 74명을 포함해 총 171명의
국민의힘이 연이은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6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공관위는 장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낙동강벨트'라 불리는 격전지 부산 북구와 사하구, 경남 김해를 찾아 지역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후 첫 행보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갑에 출마한 서병수 후보의 유세 지원차 부산 북구 구포시
보호회로가 부착되지 않은 미인증 형광등용 안정기 200만 점을 불법 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업체가 세관에 적발됐다.부산세관은 형광등용 안정기 수입·유통업체 A사와 A사의 대표 B(50대)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지난해 10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
동의과학대학교 등 부산 소재 7개 전문대학은 14일 각 대학 간 연합 모델 구상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전문대는 대동대,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경상대, 부산보건대, 부산여대, 부산예술대 등 7곳이다.이번 협약은 부산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