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5월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아낄 수 있는 공공 대중교통 할인 카드인 'K-패스'를 출시한다. 부산시는 이미 지난해 8월부터 4만5000원 이상 사용 시 최대 4만5000원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동백패스'를 출시한 만큼 어떤 패스가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을
국토교통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개최하고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지방에서도 수도권과 같은 광역급행철도의 추진 구상도 밝혔다.정부가 구상하는 지역의 광역급
부산 15분 도시 자문위원회에서 시민들의 체감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자, 부산시가 올해는 15분 도시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시책을 펼친다.부산시는 25일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15분 도시 자문위원회 연차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작년도 유공자 포상
지난달 20일부터 3주 동안 부산지역에서 10건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가 지역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한 관계기관별 예방대책 점검에 나선다.시는 24일 오후 2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부산 낙동강변 움막에서 둔기 등을 휘둘러 친형을 살해한 뒤 13년만에 자수한 사건 관련, 검찰과 50대 피고인 모두 항소했다.부산지검은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50대)씨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1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 조성을 위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연구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
해외에 서버를 둔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백억 원 상당의 수익금을 세탁한 일당이 붙잡혔다.이들은 슈퍼카를 수입판매하거나 백남준과 피카소의 미술품을 구입하고, 강남 신사동 빌딩 등 부동산을 매입하는 수법으로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고자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창업자금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창업가가 부산진구 지역 내에서 원하는 입지를 선택해 창업공간을 얻으면 구는 창업자금(임차료,
부산에서 친모가 4살 딸을 학대·방치해 숨지게 한 일명 '가을이 사건'과 관련, 이들 모녀와 동거하며 학대를 방임한 동거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18일 오후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아동학대살해) 방조 및 성매매처벌법(성매매알선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 구역인 랜드마크 부지 개발에 8개 국내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부산항만공사(BPA)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랜드마크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참가신청에 8개 업체가 신청을 완료했다.이
부산지법에서 48억원을 빼돌려 구속된 7급 법원 공무원이 과거 울산지법에 근무할 때도 7억80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울산지법은 현재 구속 상태인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울산지법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
13년 전 부산 낙동강변 움막에서 둔기를 휘둘러 친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재판부는 A씨에게 보호관찰 5년과 별지의 준수
헤어진 여자 친구를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자 직장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17일 오후 살인미수,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와 검찰의 항소를
부산시가 전문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 산업의 위기 대응을 논의했다.간담회는 지난 15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과 김형겸 수석 부회장 등 지역전문건설업계 대표 6명이
부산신항에 입항한 국내선적 화물선에서 부산시 전체인구인 33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하고 있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오후 3시35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에 정박 중인 A(7만t급)호에서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물질 약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