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자치경찰이 상주하며 안전 및 질서를 유지하는 '학교안전경찰관제'가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3월4일부터 A고교에서 학교안전경찰관을 운영하고 있다.해당 학교는 지난해 학생의 200회가 넘는 불법 촬영으로 제주를 떠들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퇴직 경찰관 단체인 제주도재향경우회가 화해·상생 선언 제11주년을 기념해 합동 참배에 나선 가운데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도 함께했다.도의회 4·3특위는 2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합동 참배를 했다. 참배에
제주 서귀포시 소재 해수욕장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 이용촬영) 혐의로 A(4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
제주도교육청은 1~2일 제주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경남 마산과 밀양 지역에서 우리나라 격동기인 근대·현대사 관련 장소를 답사한다고 밝혔다.제주교육청과 경남교육청은 2018년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두 지역의 상호 교류 연수를 이어가
2023년산 제주감귤 조수입이 1조3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3년 10월(극조생)부터 올해 6월(만감류)까지 출하된 2023년 감귤 조수입이 1조3248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2022년산 1조418억원과
제주에서 바닷물을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개발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연구소(소장 김상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접근이 위험해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제주 해식절벽 '생이기정'을 무단 침입한 야영·낚시객들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24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소재 출입통제구역 생이기정에서 야영을 하고 있던 성인 2명과 미성년자 2명 등 총 4명
제주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시설물 미사용(주거용) 신고를 사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10월로 예정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앞두고 부담금 경감을 위한 조치다.시에 따르면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시설물 소유자 부담원칙에 따라 교통량을 유발하는 시설
또래 여학생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서귀포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등)의 혐의로 A(10대)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A군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B국제학교에 재학하면서 또래 여학
제주 출신인 오예진(IBK기업은행)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으로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주 출신 국가대표 중 사상 최초로 개인종목에서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한 것이다.▲ [샤토루=AP/뉴시스] 오예진이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
전사상거래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에서 빚어진 대규모 환불급 미지급 사태(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제주 지역에서도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29일 제주농협 등에 따르면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티몬과 거래하며 발생한 농산물 거래 미수금이 총 1억8983만4147원에 이른 것으로
제주에서 쿠팡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것과 관련해 노동계가 사고 진상 규명과 함께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9일 제주시 애월읍 쿠팡물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은 책임 있는 자세로 작업 현장을 공개하고 사고의 진
제주에서 여성 노인 1700명을 대상으로 허위·과장 광고로 건강기능식품을 비싸게 팔아 폭리를 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남대주)는 의료법·약사법,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제주 해안가 갯바위에 고립된 남방큰돌고래가 해경에 의해 구조, 해양생물구조기관으로 인계조치됐다.28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인근 갯바위에 돌고래 한 마리가 피를 흘리며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 혁신의 핵심 동력인 교통 분야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교통업계와 손을 맞잡고 결의를 다졌다.2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렌터카하우스에서 열린 '교통 분야 제주와의 약속 실천 한마음 결의대회'는 서비스 개선을 위한 도내 교통업계의 협력 의지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