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를 앞둔 이중섭미술관은 미술관 아트숍 전 품목에 대한 '굿바이 세일'을 진행한다.아트숍 할인 대상 품목은 총 46개로 할인율은 15~50%다.이중섭 그림 옵셋판화를 비롯해 이중섭 그림을 활용한 아트램프, 컵 받침, 크리스털 그림 액자, 그림 퍼즐, 각종 문구류, 엽
모바일 채팅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알게 된 10대를 상대로 수 백여개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이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도 형량이 유지됐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재신)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제주에서 차량 3대와 버스를 들이받고 한라산으로 도주한 40대가 사고 당일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술을 마시고 사고를 내면 일단 도망부터 가는 이른바 '김호중 수법'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1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
한라산 탐방예약제 전환 이후 예약부도율이 10% 안팎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 비율만큼 도민이 탐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7일 열린 제43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양영수 의원은 "도민의 한라산 탐방 욕구 해소 방안을 마
회식 후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직원과 동승한 대표가 각각 검찰에 넘겨졌다.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된 A(40대)씨와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인 B씨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23일 서귀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9일부터 남원용암해수풀장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남원용암해수풀장은 유아풀 및 성인풀 2개면 688㎡ 규모로 2021년 개장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시설이다.에어슬라이드, 풀장계단 등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평상,
제주 아파트에서 촛불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2분께 제주시 일도2동 소재 5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입주민으로부터 '타는 냄새가 난다'는 연락을 받은 관리소장이 신고했다.이
15일 비구름대가 북상하면서 제주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40분을 기해 제주 남부(중산간 포함)와 동부,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오후 2시 기준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이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 10명은 모두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5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약 13㎞ 해상에서 245t급 대형선망 어선 A호(승선원 10명)의 기관실에서 원인을
자고 있던 여자친구를 둔기로 수 차례 폭행하고 병원에 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짐사)을 열고 영장을 발부했다.A씨
전력거래소가 280억원 넘게 투입해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건물을 짓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한 제주 신사옥 공사가 3년 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도급사와 하도급 업체 사이 분쟁으로 한 차례 공사가 중단된 뒤 가까스로 재개됐지만, 또 다시 중단됐다.2일 에너지 업
초등학생 자녀의 친구를 주거지에서 수 차례 성폭행하고 200여개의 성착취물까지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전날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등간음)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40대)씨
제주에서 지자체 위기아동으로 분류된 3세 남아의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제주동부경찰서는 위기아동 A(3)군과 보호자의 안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앞서 지난달 25일 제주시로부터 'A군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
빌라에서 부부 싸움 후 가스 밸브를 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11일 가스방출 혐의로 구속기소된 A(30대)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및 120시간 사회봉사도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가 오는 15일 출범한다. ‘비계 삼겹살’을 시작으로 ‘해수욕장 평상 갑질 논란’, ‘제주 노상 식당 바가지 논란’ 등 최근 잇따른 제주 관광 악재들이 개선될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가칭 ‘제주 관광 이미지 리브랜딩 전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