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쌀값 안정과 식량 산업 다변화를 위해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는 경우 ㏊당 최대 58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를 추진한다.24일 군에 따르면 전략 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생산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이나 콩,
가축 방역당국이 최근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산란계 농장에 대한 집중관리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다음달까지 정밀검사 체계를 가동한다.정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재로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마스크와 피로해소제 등을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환불요청을 거절한 40대 약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김정헌)은 23일 오후 사기,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다만 다른 2
공군은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미국 우주군과 제1회 우주정책협의체(SET)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공군본부 우주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2021년 8월 대한민국 공군과 미 우주군 간 ‘한미 우주동맹 강화와 우주협력 확대를 위한 정례적 협의체에 관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3일 대학본부 강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정부출연연구기관장, 졸업생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4년만에 단체집합으로 진행된 이
자신과 내연 관계에 있던 여성이 다른 남성을 만났다고 생각해 살해하려다 실패한 8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살인미수,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85)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에 찾아온 철새들을 위해 추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의 현장 확인에 나선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볏짚 존치, 무논 조성 등을 추진하고 참여한 농가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14일부터
대전시의회가 '대전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 폐지 수순에 들어갔다.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회으를 열어 오전 회의를 열어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 폐지조례안'을 가결시켰
충남 금산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등을 위해 지역전문가가 참여한 ‘통합 솔루션팀’을 구성해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통합 솔루션팀은 경찰·지자체·상담소·변호사·의사·지역 봉사단체·기업대표 등 지역전문가가 함께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공동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엔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김영춘 한국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 지부장, 박봉순 한국폴리텍IV대학 학장,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등 각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
대한민국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자 정부에 앙심을 품고 이유 없이 노부부를 살해하려다 실패한 30대 아프가니스탄 국적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7일 오후 2시 231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4)씨와 검
충남도가 내년 국비 확보액을 ‘10조’로 목표를 잡았다.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에는 국비 확보액 10조 원 돌파를 목표하는 등 자신감을 나타냈다.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 명이 참
대전시 사회인 야구장 민간위탁을 위한 동의안이 상임위에서 제동이 걸렸다. 대전시의회 이금선(더불어민주당·유성구4)의원은 시민체육건강국 소관에 대한 복지환경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이원화된 운영체계로 인한 관리의 비효율성 등을 지적하며 문제 삼았다.그는 "시설 운영의 특성상
친구가 다시 동거하지 않겠다고 하자 흉기와 둔기를 들고 살해하려다 실패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정미)는 3일 오전 316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8)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된
국내 연구진이 약물을 세포소기관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방출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약물전달체'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한국연구재단은 가톨릭대학교 강한창 교수 연구팀이 생체에너지 생산 및 세포사멸을 담당하는 세포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를 표적으로 약물을 전달·방출하는 나노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