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개인 방송을 하면서 알게 된 지인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일당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5일 상해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A씨와 10대 B군과 C양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공범인 20대 여성 D씨는 불
경찰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부인인 김혜경 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고발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4일 오전 경기도청 관련 부서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이 경기도청으로부터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지 10일 만에 이뤄진 압수수색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수원지역 거주자우선주차 서비스신청과 과태료 납부 등이 온라인 및 모바일로 이용이 편리해진다.수원도시공사는 5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온라인 서비스인 ‘견인 및 거주자 통합운영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키로 했다.이 프로그램은 전산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한 투명하고 신속한 서비
경기남부경찰청은 승진 인사를 빌미로 후배 경찰관들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뇌물요구 및 청탁금지법 위반)로 A경감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경감은 지난 1월 자신과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던 B경장과 C경장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같은
경기도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세계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는 이색 실험에 도전했다.도는 30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이프랜드'에서 3월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디지털 기술 발달과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S경기 수원시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에 무단으로 출입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진보당 소속 수원시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A씨는 지난 4일 사전투표소와 9일 투표소 등을 방문해 투표 관리관과 사무원 등에게 인사말을 한 혐의다.공직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 일 앞두고 경기도 내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수원시의 선거 열기가 뜨겁다.경기도지사와 수원시장 등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군들이 잇따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소 개소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서로가 좋은 자리에 사무소를
통화 중이던 상대방과 시비가 붙어 일행을 동원해 소재지를 파악한 뒤 야산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을 저지른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감금 등 혐의로 20대 A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하고, 같은 혐의로 B씨 등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 미임대분에 대해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해 입주자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는 주
경기 수원시는 일월저수지 야생생물 보호 서식지 내에 새들이 번식 활동을 할 수 있는 ‘인공새집’을 15개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설치한 인공새집은 지름 3.5㎝ 출입구가 있는 소형 새집으로, 박새·참새·곤줄박이·흰눈썹황금새 등이 서식할 수 있다.번식처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수요가 늘어난 가정간편식 업체를 점검한 결과 냉동보관해야 하는 축산물을 냉장보관하는 등 불법 제조·판매한 업체를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도 특사경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내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360곳을 점검해 식
박은정(50·사법연수원 29기)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성남FC 후원금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이 수원지검 형사6부에 배당됐다.18일 수원지검은 최근 서울중앙지검에서 이송된 박 지청장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을 형사6부(부장검사 김병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과 관련해 무료 변론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16일 경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이 후보와 김 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제도에 대한 각종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무원의 단순 실수로 참정권을 행사하지 못한 시민에 대한 구제방안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당시 경기지역에
제20대 대선이 끝나면서 6·1 지방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경기도지사 선거에 거물급 여야 정치인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15일 경기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5선의 안민석(오산)·조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