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오는 7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심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을
새만금개발청이 30일 ㈜하이드로리튬, ㈜어반리튬과 이차전지 양극재 원소재인 리튬화합물 양산공장 건립을 위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개발청에 따르면 리튬화합물은 배터리 양극재과 전해질, 음극재 등 소재 생산의 핵심 원소재다.㈜하이드로리튬은 3255억원과 ㈜어반리튬은 173
전북 남원시가 재해·재난 예방 및 통합방위사태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고자 관내 5개 유관기관과 '드론업무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체결 기관은 남원시를 비롯해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교육지원청, 7733부대 3대대, 남원드론교육원으로 기관들은 위기상황
검찰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법정에 세운 강임준(68) 전북 군산시장에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28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 심리로 진행된 강 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매수) 결심공판이 열렸다.이날 검찰은 강 시
'아름다운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며 전국적으로도 벚꽃명소로 이름난 전북 정읍, 천변 벚꽃의 만개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벚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시는 올해 벚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2023 정읍 벚꽃축제'를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부정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진섭(57) 전 정읍시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호)는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시장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
오는 4월5일 재보선 선거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전주을 재선거구의 대진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불참속에 총 6명으로 짜여졌다.17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첫날인 16일 김경민(국민의힘), 강성희(진보당), 김광종(무소속), 김호서(무소속), 임정엽(무
전북 남원시가 한옥에 대한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주택형 한옥 건축에 최대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000만원,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은 최대 3000만원을
전북 완주지역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현안 사업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포함됐다.수소특화 국가산단은 유치산업 적정성, 지역성장 잠재력, 정책 타당성, 사업추진 용의성 등의 평가에 높은
전북 순창 조합장 투표소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사고 원인규명과 사후 대책마련을 촉구했다.'2023전국동시조합장선거 구림면 투표소 사고 대책 피해자가족협의회'는 13일 순창군청과 순창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사후 대책을 마
검찰이 지적장애인인 동생을 집 창고에 가두고 학대한 누나의 공범을 법정에 세웠다.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문지선)는 특수상해, 특수중감금,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누나의 지인인 A씨는 누나와 함께
군산에서 차량을 훔쳐 인천으로 달아났다가 현지 미추홀경찰서에 붙잡힌 미성년자들이 풀려나자마자 또 차를 훔쳤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5)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7일 인천에서 차를 훔친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분진 제거작업을 하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50대 노동자가 8일 치료 중 사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대전시 한 화상 전문 치료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A(50대)씨가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숨졌다.앞서 A씨와 B씨는 지난 2
전북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시속 30㎞ 제한이 하교 후 완화될 수 있을까.전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스쿨존 안전운행 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스쿨존 안전운행 시스템 시범운영 사업은 하교 후 스쿨존 제한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전북 군산시의 한 도로. 택시기사 A씨는 중학생 형제를 태우고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 멈췄다.형제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마자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줄행랑을 쳤다. 당황한 택시기사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이들을 쫓기 시작했다.하지만 형제의 목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