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주거복지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세종시는 18일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상가에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다.세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조달청·통계청·관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서는 퇴직공무원 전관예우가 도마 위에 올랐다.이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감자료를 통해 "조달청·통계청·관세청 등 정부부처의 수의계약 기준이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 규정
충남도가 17일 발표한 새로운 조직개편안에 대해 공무원 조직이 술렁이고 있다.새로운 조직개편안을 통해 연말에 누가 승진하고 어디로 이동할 것인지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이번 조직개편안은 김태흠 지사가 줄곧 주장해 온 '힘쎈(센) 충남' 실현을 위해 조직을 대대적으로
세종시가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전입 희망공무원을 모집한다.16일 시에 따르면 모집 예정 직렬은 7급 행정, 세무, 보건, 간호, 7·8급 사회복지, 공업, 농업, 녹지, 시설(토목), 8급 사서, 환경, 시설(건축)이다.응시 자격은 세종시로 전출
11일 상병헌 세종시의장 성추행 관련 "나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이날 추가 폭로 당사자인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을 포함한 7명 전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광운 시의원은 "당일 회식 후 차에 오르기 전 악수를 청하는 저한테도
이혼 소송 중 아내의 정보를 몰래 빼내 변호사에게 전달한 40대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김정헌)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9년 9월 7일
가정폭력으로 접근이 금지됐음에도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대전지법 서산지원 강문희 판사는 6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5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강 판사는 A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어 구속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A씨는 지난 4일
관세청은 국제공항 법무부 출국대기실에서 대기 중인 '송환대상 외국인'에게도 항공기 기내식이 제공된다고 6일 밝혔다.기내식은 항공기에서 소비되는 ‘항공기용품’으로 취급돼 소비장소(영역)가 엄격히 제한되고 원칙적으로 국내 소비가 불가능하다.그동안 출국을 앞둔 송환대상 외국
타인의 상호나 유명 브랜드를 미리 선점해 합의금을 요구하는 등 악의적 상표선점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5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게 특허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EBS 펭수, 영탁 막걸리, 덮죽 사건 같은 악의적 상표선점 등록건수가 연평균 89건에 달한
가정폭력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던 40대 여성이 충남 서산에서 대낮에 남편에게 살해됐다.충남 서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4일 오후 3시16분 서산시 동문동의 거리에서 아내인 40대 중반 B씨를 흉기로 2차례 찔러 사망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7) 총재에 대한 구속 여부가 4일 결정된다.대전지법 신동준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정 총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정 총재는 영장실질심사 시간 약 1시간 20분 전인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1t 트럭이 냉동탑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화재 참사 당시 지하 주차장에서 발견된 1t 트럭은 냉동 탑차인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지하 주차장 하역장에 세워
국민 절반 이상은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에 찬성하고, 절반 가까이는 충남 논산·계룡 이전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충남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약속한 ‘육사 등 충남 논산·계룡 이전 및 국방·보안 클러스터 조성’ 관련 국민 인
충남지역 농가에 미국흰불나방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미국흰불나방에 의한 농가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마을 단위 공동방제가 시급하다고 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8월과 9월 나방류에 대한 2차, 3차 모니터링 결과 산림 및 가로수 방제 소홀
지난달 9월 26일 화재로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이 순탄치 않은 수난사가 계속되고 있다.대전 현대아웃렛은 개점 전인 지난 2017년 인허가 과정에서부터 대기업 특혜 의혹과 지역 상권 위축 등 각종 논란으로 사업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고 말들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