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세무상담실은 서주환 세무사와 세정과 징수팀장이 2인 1조가 되어 상담을 진행했으며, 국세와 지방세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일가족 6명이 사망하거나 다친 전북 무주군 단독주택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사고 발생 주택의 보일러 연통 일부가 막혀 일산화탄소가 내부로 유입된 정황을 확인했다.전북 무주경찰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한
전북지역의 한 의원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이용, 여드름약을 급여 처방해 부당 청구한 금액이 3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여드름약 비급여 처방건을 급여 처방한 부당청구 적발
전북 진안군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국립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와 함께 실시한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 청자가마터 시굴조사에서 벽돌가마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이곳은 청자 생산과 관련된 퇴적구 위에 마을이 조성돼 마을 전체가 유적에 해당한다. 육안으로 관찰되는 퇴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전북 지방공무원 중 파면, 해임 등 중징계를 받은 이들은 약 17%에 그치면서 성범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대처가 안이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지방공무원 성비위 징계현
전북 무주지역에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전거 마니아들이 뭉쳤다.무주군은 자전거를 타고 79.4km를 비경쟁으로 달리는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자전거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이날 대회는 (사)대한자전거연맹과 전북자전거연맹이 주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18분께 왕등도 서방 2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9.77t, 승선원 5명)의 선원 B씨(49)가 작업 중 해상에 추락
한국전력(한전)이 전력 기자재를 실제 전력계통과 동일한 환경에서 성능평가 할 수 있는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을 구축했다.한전은 28일 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은 전력계통의 핵심인
전북 익산시의 한 면사무소 번호로 수만 건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의 자세한 경위 파악을 위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스미싱 문자 발송 경위와 이로 인한 피해 등을 자
지자체가 운영하는 문자메시지 발송 시스템에서 6만건이 넘는 스미싱 문자가 발송돼 관계기관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21일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께 문자발송 시스템을 통해 6만 7000여건의 스미싱 메시지가 발송됐다.익산시 삼기면사무소 번호로
추석 연휴 기간 전북 지역은 대형사건·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부터 지난 11일 오전 9시까지 도내에서는 총 69건(검거율 97.4%)의 4대 범죄가 발생했다.살인과 강도 등은 발생하지 않았고 절도
장애가 있는 여자 아이를 모텔로 유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노종찬)는 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A
전북 정읍에서 50대 남성이 한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수사 초기 현장에서 증거물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 한 것으로 드러나 부실 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당초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 1개
전북 정읍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내달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단속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관리 감독이 소홀한 취약 시기에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상업고등학교가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 다시한번 비상을 준비한다.전북도교육청은 ‘군산상고 인문계고 전환’이 22일 개최된 군산상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산상고는 2023년부터 일반계고로 전환, 신입생을 모집한다.군산상고의 인문계고 전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