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울산당원 200여명이 집단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허은녕 울주군의원과 심규환 전 울주군 청년위원장 등 민주당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하고 부패한 세력과 더 이상 함
26일 오전 10시 58분께 경남 거창군 중앙리 소재 한 의류 매장에서 LPG가스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매장 내에 있던 점포 주인 A씨(77·여)와 B씨(77)가 안면부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폭발사고로 매장 유리창들이 깨지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경남 김해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379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상수관로 현대화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29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상대적으로 유수율이 낮고 누수가 잦은 읍·면지역의 노후
(사)경남원로회·경남희망교육연대 등 130여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26일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경남도교육감 출신인 강신화 경남원로회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은 현재 상식과 공정, 삼권분립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붕괴
도박에 빠져 회삿돈 30억원 가량을 빼돌려 탕진한 3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권순향)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으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25일 울산을 찾아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다.김씨는 이날 오후 울산 울주군 큰나무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본 뒤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또한 김씨는 큰나무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하고 같이 체
"우리는 부마민주항쟁 진상조사보고서의 역사 왜곡을 규탄한다."10.16부마항쟁연구소는 25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인 부마항쟁진상규명위원회의 역사 왜곡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7일 위원회 홈페이지에 부마민주항쟁 진상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부산 내 프리랜서 10명 중 1명꼴로 소득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25일 부산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산지역 5개 분야 프리랜서 305명 중 52.5%가 소득이 줄었다.이들의 소득은 2019년 월 평균 152만원에서 20
울산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24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55분께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건물은 지하
24일 오후 5시25분께 울산 동구의 대형 조선소에서 직원 A(51)씨가 작업 도중 숨졌다. 크레인 작업을 하던 중 철판과 기둥 사이에 끼여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노조는 크레인이 오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과 고용노동부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융합기술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안건형 교수팀은 최근 '화재·폭발 위험성이 없는 차세대 아연·이온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안 교수팀은 에너지공학과 유근(4년)학생이 단독 1저차로 참여한 논문이 화학공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케미
경남 양산시는 36만 시민의 염원인 KTX 물금역 정차를 위해 현장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김일권 양산시장은 24일 물금역과 인근 황산공원 일원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물금역 KTX 정차 실현을 위한 현장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철도 이용수요 증가에 대비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1개월 만에 300명대로 진입했다.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22명이나 추가돼 누적 2만9855명으로 늘어났다.이는 지난해 12월26일(371명) 이후 약 1개월 만에 300명대를 기
부산해양경찰서는 저수심 및 위험해역의 방제작업 효율 향상을 위해 원거리에서 조종이 가능한 무인방제정을 자체 개발해 현장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무인정은 방제정과 경비함정의 접근이 어려운 저수심(1m) 해역이나 선박 밀집지역에서 원격제어를 통
울산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1일 밝혔다.‘청렴위반주의보’ 발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와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 청탁금지법과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