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매입해 전세를 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전세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세사기 조직 총책 A(40대)씨와 공인중개사 B(50대·여)씨를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3
북한 공작원과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상곤)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및 자격정지 1년과 징역 1년
전북 고창군 인천강의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의 훼손지가 복원됐다. 연안(갯벌)과 하구(인천강), 육상(운곡습지)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내 유일 습지생태축이 됐다.30일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연기마을 일원에서는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 준공식이 열렸다.지난
전북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해직자 고용승계 문제가 해결됐다. 해고통보 7개월여만이다.전북 전주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 전북본부, 성우건설 등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4개 운영사,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전
자신의 기억과 다른 증언을 한 이유로 경비원이 일하는 경비실 유리를 벽돌로 깬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전주지법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A씨에게 징역
전북자치도 익산의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인 ‘제2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막해 27일까지 열린 이번 국화축제에는 74만명(축제위원회 추산)이 방문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특히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불거진 '방북 전세기 특혜 의혹'에 대한 별건 지적을 전면 부인했다.전주지검은 "이스타항공의 남북 평화협력 기원 공연 방북 전세기 항공사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는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
24일 오전 8시50분께 전북 진안군 용담면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캐러 등산하던 A(40대)씨가 50m 높이 바위 절벽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2일 오후 4시55분께 전북 군산시 횡경도 남쪽 약 200m 해상에서 어선 A호(1.99t, 양식장관리선)에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군산해경에 접수됐다.A호에는 선장 B(60대)씨가 혼자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전북 전주대학교 선교봉사처는 '사자성어'(사랑 실은 자전거 타고 성품채플 어디든 간다) 시즌4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사자성어’는 자기중심성과 권리주장이 강한 재학생들의 성품을 빚어주고, 부모의 존재가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기 위한 취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국내 경제 둔화는 물론 전북 제조업체의 경영 환경도 악화되고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에 따르면 전북지역 11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
마약을 투약하고 지인에게까지 마약을 전달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A(2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부터 8월께까지 전주시 덕진구 아중리의 자택 등에서 마약을 직접 투약
전북 고창군이 농가와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을 위한 등록대행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현행 '출입국관리법'에는 대한민국에 3개월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은 입국한 날부터 90일 이내에 '외국인등록'을 해야 한다.이에 기존에는 농가나 계절근로자 등이 복잡한 구비서류 등
경찰이 음주 뺑소니범 신고자 정보를 피의자에게 누설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전 0시25분께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사거리에서 A(40대)씨가 음주운전을 하던 도중 택시를 들이받은 후 그대로 도망쳤다.이 사고로 인해 택시에 타
검찰이 새벽 시간대 여성 2명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성범죄까지 저지른 20대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지난 27일 전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상곤)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