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소통·협력을 통해 학교를 살리려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서 교육감은 17일 익산시 웅포면을 방문해 웅포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웅포 주민 및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웅포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인근 학교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주동부신협이 도내 신협 중 처음으로 자산 7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이를 기념하고자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과 전주동부신협 인옥순 이사장, 정수목 상임이사, 이석수 전무가 참여한 가운데 자산 달성 기념패를 전달
국가교육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교육부가 '만5세 초등입학'에 이어 내놓은 '초등전일제 학교'에 대해서도 교원단체 반발이 표면화되고 있다.돌봄 전담사들을 포함한 교육공무직은 충분한 사전 협의를 강조하며 신중한 추진을 요청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혼한 아내, 그의 남동생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살해할 목적은 없었다"며 살인의 고의를 부인했다.10일 오후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호) 심리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A씨 측 변호인은
가족회사의 수의계약 논란으로 질타를 받아 온 이기동 전북 전주시의장이 시의회 차원에서의 징계를 피하게 됐다.전주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9일 시의회에서 이 의장의 수의계약 논란과 관련,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이날 자문위는 이 의장의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북 전주시와 수소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8일 LX는 지난해 전주 수소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후 약 10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수소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바탕으로 전주시 완산구 춘향로 일대에 약 4009㎡ 규모의 수소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하이퍼튜브의 기술 개발 부지의 우선협상자로 전라북도 선정됐다.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안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부상시켜 최고 시속 1200㎞로 주행하는 미래형 첨단 교통시스템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덕유산(대전 방향) 휴게소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는 4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전북본부 관내에서 처음으로 개장되며,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전북본부는 정식
아이 낳은 지역 만들기에 나선 전북도가 정작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예산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은 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전라북도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임산부들
올해 상반기 전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상자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전북경찰청은 올해 상반기(1~6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 감소한 78명으로, 역대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
세계적 희귀 버섯인 ‘댕구알 버섯’이 전북 남원시 산내면 일원에서 9년 연속으로 발견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시는 지리산 자락에서 15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주지환 씨가 지름 15~20cm 크기의 댕구알버섯 2개를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주씨에 따르면 지난 201
대낮에 무면허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전직 총경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은 전직 총경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과 무면허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인 B씨를 범인
경찰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론조사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장수군수 측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최훈식 장수군수, 장영수 전 장수군수의 지인과 가족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25일
전북 군산 신역세권 내 군산내흥초등학교의 신설대체이전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컸던 전주 에코시티 내 가칭 전주백석유치원 역시 중투위를 통과해 개발지구 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22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군
전북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에 따르면 일본뇌염 유행 예방과 신속한 방역대책 수립을 위해 해마다 4월부터 전주시 소재 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