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일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남도음식을 전통과 역사, 문화예술이 반영된 남도 미식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세계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케이(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세계를 홀리다'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서삼석 국회
전남도교육청이 중증 장애학생의 자립을 위해 교육·훈련·취업이 하나로 연계되는 '원스톱 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도교육청은 중증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학생 원스톱(one-stop) 지원 협의체'를 발족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장애학생 원스톱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날 국회에서 '양곡관리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14일 "식량 안보를 지키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영록 지사는 "쌀 수급 불안정과 쌀값 폭락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
학교에서 화재·폭력 등 긴급상황이 발생 했을 때 즉시 알려주는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이 전남지역 일선 학교에 설치된다.도교육청은 다음달 부터 희망 학교를 우선으로 기존의 CCTV를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으로 교체할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현재 전남지역 24
전남도가 생산비 증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107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매년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구매 금액 상환 지원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
전남 함평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유치 여부를 놓고 읍면 단위 설명회가 열렸다. 국가 지원을 골자로 한 특별법 제정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통과한 직후 열린 첫 설명회인 만큼 관심이 뜨거웠지만 찬·반 의견은 팽팽했다.국방부·광주시·함평군은 11일 오전 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0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최단시간 내 정기노선을 유치하라"고 지시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무안국제공항의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 것에 대해 법무부장관에게 고마움을 전
광주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함평지역 주민들의 유치 움직임과는 달리 무안군 주민들의 전투비행장 반대는 지속되고 있다.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7일 오후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를 가졌
전남도교육청이 학교 스스로 각종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하는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확대 시행한다.도교육청은 기존의 교육청 주도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스스로 각종 비리를 예방하는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학교자율 종합감사'는 지난 20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재난관리 대책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이번에 비가 와서 산불이나 가뭄에 대해 한숨 돌렸지만 느슨해지지 말고 가뭄이 끝날 때까지 지속해서 가뭄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섬 지역은 물 부족 문제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므로 광역상수도 연결
식목일을 앞두고 전남 함평·순천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이틀째 총력 진화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들어 전남도 내에서만 벌써 축구장 107개 면적의 임야가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기후 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도내 산불 피해 규
전남도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남도밥상과 수려한 야간 경관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남도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4월 1일 오후 9시 35분부터 55분 동안 GS홈쇼핑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한다.방송 종료 후에는 온라인 GS
전남도가 목표한 해외 관광객 300만명 시대 문을 활짝 열어줄 해외관광객이 무안국제공항에 처음으로 무사증 입국했다.무사증 입국제도는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광주·전북·제주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제도다.베트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일부 지자체의 광주 군공황 유치 활동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숙고하다가 무안공항으로 광주 군공항을 이전해야 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혀 주목된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전날 남도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국회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 심
전남도가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 명목으로 책정해 실국에 배정한 '사무관리비'를 개인물품 구입에 사용한 의혹이 있어 횡령의혹 감사에 착수했다.2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최근 국제협력관실 직원이 사무관리비를 사적인 용도로 썼다는 제보를 받고 감사에 착수했다.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