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시민의 다양한 레저욕구 충족에 앞장서고 있다.익산시는 28일 용안면 난포리에 조성된 공공승마장 개관식을 갖고 승마 대중화와 농촌 체험 연계 관광산업 육성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50대 경찰관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하루 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진안경찰서 한 파출소 소속 A경위가 지난 8일 전주시의 한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A경위의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인 것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됨에 따라 군산시 및 전라북도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전망이다.24일 군산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조선소 재가동 관련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 1월부터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한다"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생후 7개월 된 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베트남 국적 친모가 항소심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23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 심리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23·여)씨에 대한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알고 지내던 여성을 집요하게 괴롭혀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정우석)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전북도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관련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관리대상은 새만금유역 외 지역인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으로 깨끗한 상수원수 확보를 위해 철저한 수
전북 전주시청 공무원들이 최근 업무 과중을 호소한 후 극단 선택을 한 시보(試補) 공무원을 애도하며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전주시지부는 18일 추모 성명서를 통해 "지난 15일 전주시 소속 공무원 노동자가 출근보다 절망을 선택하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량을 훔쳐 운전한 10대 2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15)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투
전북 전주시가 9년 가까이 대형 음식점이 사용한 수도요금을 제대로 부과하지 못해 거액의 손해를 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수도 계량기 검침원이 사용량 한 자릿수를 소수점으로 오인해 검침하면서 5억여원 상당의 수도요금을 날린 것이다.전주시는 검침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16일 전북지역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됨에 따라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도재난본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16일 오전 6시 현재 김제 5.3㎝, 순창 4㎝, 군산 3.1㎝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중
전라북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가 15일 출범해 해양수산 분야 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북도는 이날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 수행기관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전라북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14일 오전 11시 3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완주~순천 고속도로 상행선 동전주IC 인근(완주 방향)에서 60대 A씨가 몰던 5t 트럭 차량이 앞에 있던 승용차 4대 등을 들이받는 등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50대·여)씨가 중·경상을,
전북 고창군이 전남 순천시, 충남 서산시, 경남 진주시와 함께 ‘한국의 읍성’을 연속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해 허석 순천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함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귀배 과학문화
말 많고 탈 많은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의 재생사업이 일부 시작한다.전주시는 종합경기장 부지재생사업인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의 일부인 ‘정원의 숲’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10일 밝혔다.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는 종합경기장을 정원의 숲과 미식의 숲, 마이스
편의점 종업원을 술병으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익산 시내 한 편의점에 들어가 음료수 냉장고에서 꺼낸 술병을 휘두르며 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