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국제공항이 국내외 노선 운항이 잇달아 재개되면서 다시 활력이 넘치고 있다.전남도는 20일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 기념식을 개최했
전남 무안군의회 초선의원들이 제9대 군의회가 개원하자마자 의정 실무교육을 명분 삼아 제주도로 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다.19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2022년 하반기 의원 및 공무원 의원실무 전문교육'을 한
국민의힘은 18일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호남 지역 반도체 산업 유치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한편, 낡은 전남대병원을 새로 건립하고 최첨단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은 추가 논의를 거쳐
전남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홍보를 위해 꾸려진 '제1기 대학생 홍보단'이 본격 운영에 나섰다.(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은 전날 진흥원 배움마루에서 제1기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신설한 '대학생 홍보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
전남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해 폐암 검진을 추진한다.전남교육청은 직업성 질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급식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폐암 검사 대상으로 공립과 사립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부지 기부와 관련, 전남도·나주시·부영주택 간 협약서 내용을 공개하라고 항소심 법원도 판단했다.광주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성주)는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남지사·나주시장을 상대로 낸 정보 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 판단은
전남도가 일본식 표기 지명을 개선하고 이름 없이 방치된 지역에 대해 신규로 명칭을 제정하는 지명 정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전남도는 현재까지 지명 이름이 없거나 일본식 한자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지명 35건에 대해 명칭을 새로 부여하거나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가 고흥을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계획한 '우주발사체 특화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이 사업은 전남도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전남도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남도는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 지원을 위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해 올해부터 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12대 전남도의원들이 의회 개원에 앞서 자체 경선을 통해 상반기 의장단 후보를 선출하자 전남지역 진보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전남진보연대와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전남지역 진보단체는 30일 오전 전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회 7월 본회의
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의 7월 국제선 운항 재개와 함께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확충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선 운항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되면서 무안공항의 국
전남 함평군에서 재배한 '미니수박'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28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함평 미니수박의 싱가포르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이 동함평산단에서 개최됐다.이날 상차식에는 전남도농업기술원 김도익 자원경영과장을 비롯한 전남도 및 함평군 관계자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노모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정훈)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9)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민선8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비전・공약위원회'가 13일 전남개발공사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지사와 최일(동신대 총장) 공동위원장 등 각 분과위원, 고문, 전남도 실국장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체회의
전남 무안군청의 간부급 공무원이 관급공사 물품 계약을 대가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0일 무안군청 간부 공무원 A씨 등 2명이 8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았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