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마지막 멤버는 허윤진…하이브 첫 걸그룹

그룹 '르세라핌' 마지막 멤버가 공개됐다.



르세라핌은 9일 SNS에 여섯번째 멤버 허윤진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허윤진은 헤어밴드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매혹적인 외모와 키 172㎝의 긴 팔다리가 돋보였다.

영상에서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허윤진은 확성기를 들고 소리 지르고 물감 범벅이 된 손으로 그림을 그렸다. 일렉 기타를 연주하며 에너지를 분출했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르세라핌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선보이는 첫 걸그룹이다. 리더 김채원을 비롯해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로 구성한다. 김채원과 사쿠라는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48'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르세라핌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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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박미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