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확진 2009명…감염자 넷 중 한 명은 20대


서울시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009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363만417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주말인 5~6일 각각 738명, 952명으로 집계되며 1000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이후 7~8일 다시 2628명, 2009명이 확진되며 2000명대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8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4.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388명(19.3%)을 기록했고 이 외 40대 292명(14.5%), 50대 246명(12.3%), 10대 225명(11.2%), 60대 150명(7.5%) 등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환자는 신규로 1997명이 늘었으며,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688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4847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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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 / 김 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