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빌라 화재…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14일 오전 11시3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3층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로 추정되는 A(3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내부 10㎡ 및 집기류 등을 태운 뒤 소방당국에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행인이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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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