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13세 아동이 집은 나간 후 이틀째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된 아동은 지난 16일 오후 2시께 반곡동 집을 나간 후 현재까지 연락이 되자 않자, 부모가 17일 오전 경찰에 아동 실종 신고를 했다.

현재 경찰은 2개 기동대와 헬기를 동원, 세종시 괴화산 일대를 이날 오전부터 수색 중이다.

실종 된 아동 인상착의는 키 158㎝, 몸무게 50㎏으로 당시 옷차림은 흰색집업, 검정바지, 검정 운동화를 신고 있다.

한편 세종교육청은 해당 학교와 업무 연락을 취하며, 경찰 수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