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현장중심 영농교육 새내기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충남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 정착을 돕기위해 현장 중심 영농교육을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귀농인 현장 중심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 및 농업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했다. 태안 주요 재배 농작물인 양념채소 재배 기술교육과 귀농 현장방문 교육 및 지역민과 융화 교육 등 총 33시간 과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현장 중심 영농교육 심화과정 교육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정책자금 지원 대상자 선정 시 교육점수 가산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안군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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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박미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