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병상가동률 3.3%…재택치료자 1491명

울산의 코로나19 확진자 병상가동률이 3.3%로 안정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전체 병상수 152병상 가운데 5병상을 사용해 3.3%의 가동률을 보였다.

병상별로는 ▲중증 9.1% ▲준중증 8.3% ▲특수병상 0%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 30명, 일반관리군 1461명 등 총 1491명이다.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받는 환자다.

일반관리군은 환자 스스로가 관리하며, 필요시 의료기관 등에 전화·상담을 요청한다.

울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들어 연일 50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 확진자 31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8만 3500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