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외교부 장관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

20년 만에 한국서 개최, 내년 11월 유치도시 확정
주낙영 “경주는 전통과 발전상 보여 줄 최적지”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김석기 의원실에서 박 장관을 만난 주 시장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눈부신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주는 석굴암과 불국사 등 세계문화유산이 있고 포항과 구미, 울산이 인접해 산업발전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주 시장은 “각국 정상의 숙소와 회의장이 모두 보문관광단지 내에 모여 있어 동선이 짧고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장점을 강조했다.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될 ‘제32차 APEC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 장소는 심사를 거쳐 내년 11월 확정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유치운동에 나섰으며 현재 제주, 인천, 부산과 경쟁하고 있다. 시는 경제적 유발 효과가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경제협력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미·중·러·일 각국 정상들이 매년 한 곳에 모여 회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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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