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미천골 계곡서 실종 세 살 배기 숨진 채 발견


강원 양양군 서면 미천리 미천골 계곡에서 실종된 세 살 배기 아이가 실종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 미천골 계곡에서 실종 어린이를 발견해 장례식장으로 이송했다.

아이는 지난 25일 오후 6시께 수도권에서 피서를 온 가족들과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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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