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맞은 12대 전반기 충북도의회…71건 안건 처리

12대 전반기 충북도의회가 출범한 지 100일 동안 70여건의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00일 동안 정례회(1회)와 임시회(2회)를 열고 조례안 31건, 예산·결산 8건, 동의·승인 13건, 건의·결의안 3건과 원구성 선임안 등 16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선 주요 도정 현장 확인 8회, 간담회 17회 등 의정을 이어갔으며 9건의 고충민원도 처리했다.

31건의 조례안 가운데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안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촉진을 위한 조례안 ▲도교육청 취업역량강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교육청 청렴도민감사관 운영 조례안 등 21건은 의원 발의로 제정했다.

황영호 의장은 "도민만 바라보며 지역 민생현안 해결과 집행부 견제·감시 등 본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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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