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 군부대서 폭발사고, 장병 2명 국군병원 후송…생명 지장없어


육군 제3군단은 31일 오전 강원도 양구군 모 부대에서 안보전시관 전시용 물자를 운반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장병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대는 부상 장병들을 국군외상센터로 긴급 후송해 치료를 하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상 장병들의 치료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조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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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