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공동체사업 40호점 ‘조수국민학교’ 개점

DMO 사업 일환…폐교 조수초, 문화카페로 개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시 한경면 조수1리에 마을공동체사업 제40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사업의 일환이다.

조수1리 마을공동체 사업은 폐교한 조수초등학교를 문화카페인 ‘조수국민학교’로 개조한 것이다.

‘조수국민학교’는 앞으로 조수리박물관, 지역 특산물 상품 개발, 지역 문화체험, 농가 숙박 등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JDC의 ‘DMO’는 기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2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서리를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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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취재부장 / 윤동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