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22명 코로나19 감염…누적 188만9240명

2일 기준…광주 249명·전남 373명
누적확진… 88만9638명·99만9602명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3월 들어 연일 500명에서 6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3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49명, 전남 373명 등 총 622명을 기록했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들어 500명 이상의 감염이 지속됐다.

지난 달 28일 771명(광주 344명·전남 427명)이 감염된 이후 1일 537명(237명·300명), 이날 622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광주 815명, 전남 963명이 유지됐다.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부터 지난 2일까지 누적확진자는 광주 코로나 88만9638명, 전남 99만9602명 등 총 188만924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7명(위중증 4명)이 병원 입원 치료 중이며 233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은 신규 확진자 373명 중 60대 이상 138명(37%)이며 요양병원·요양시설 12개소에서 29명(7.8%)이 감염됐다. 병원 입원 환자는 6명(위중증 2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74명, 여수 67명, 광양 42명, 나주 37명, 목포 29명, 장성 19명, 화순 15명, 해남 13명, 담양 11명, 고흥·무안 각 10명, 완도 7명, 보성·장흥·강진 각 6명, 진도 3명, 함평·신안 각 2명, 영광 1명이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평.무안 / 김중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