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임실군 오수 펫 추모공원, 산학협력 '맞손'

 전주기전대학 Heal-being 농생명 ICC 반려동물과는 임실군 오수 펫 추모공원과 대학 LINC3.0 사업단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반려동물에 대한 지역민 의식 개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재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 마련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 ▲지자체와 연계·추진하는 프로그램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반려동물과 김원 교수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이 도움을 주고받으며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공유·협업을 추진하겠다"면서 "반려동물 산업 관련 교육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교육기관과의 상생협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 반려동물과는 Heal-being 농생명 ICC 특화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임실군과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발전과 학생들에게 반려동물 산업 관련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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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본부장 / 장우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