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도 ON" 증평 행복돌봄나눔터 2곳 정상 운영

군 청사·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나눔터 개방


충북 증평군은 설 연휴 동안 아동돌봄 공간인 '행복돌봄나눔터' 2곳을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돌봄나눔터 9곳 중 군 청사와 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에 조성된 나눔터를 연휴 내내 개방한다. 수용 인원은 각각 10명, 15명이다.

이 기간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긴급 돌봄 핫라인도 유지한다.

아이돌보미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하원 준비, 안전·신변 처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든 세대에 닿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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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취재본부장 / 김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