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5시 45분께 전북 정읍시 상평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A(50대)씨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금산사. 이날 금산사에서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개식은 오전 11시부터였지만 행사 시작 전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다.연등을
충북 청주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이 본격 개발된다.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함께 분평·미평·장성동 일원에서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충북 청주시 분평2지구 위치도.(사진=국토교통부 제공)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분평동 213 일원의 분평·미평
시멘트공장 폐기물반입세(자원순환시설세) 신설을 추진 중인 충북과 강원 지자체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강릉·동해·삼척·영월·제천·단양)는 교수와 연구원 등 17명의 전문가를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입법·법제, 보건환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지적장애 여성을 속여 수천만원을 대출받게 한 뒤 이를 가로챈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판사는 사기와 준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9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22일과
충북지역의 한 4년제 대학 교수가 대학으로부터 무상으로 양도받은 특허권을 자신이 대표로 재직하는 회사에 매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청주흥덕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충북지역 한 4년제 대학교 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설악산에 5월 들어 때아닌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 산지에 최대 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5일 오후부터 중청대피소 인근에 진눈깨비가 날리기 시작해 현재는 눈이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공원사무소는 16일부터 개방하려던
필로폰 약 150g을 과자 또는 알사탕으로 위장해 국내에 들여온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1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
한국인(기업)의 해외 특허출원이 반도체와 컴퓨터 기술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특허청이 분석한 'IP5 핵심 통계지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IP5 국가에 접수된 특허출원(자국출원 포함)은 총 302만 건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세종시가 법제처와 한글조례 특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조례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찰이 어린이날 킨텍스 전시장에서 나체 모습의 아동을 연상할 수 있는 캐릭터 그림을 전시한 작가와 관계자 등을 음화반포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음화반포 혐의로 작가와 관계자 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4일과 5일
어린이 스포츠대회에 심판 자격으로 참석한 30대가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체포됐다.15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37분께 단원구 와동체육관 출입구에서 30대 남성 B씨에게 여러 차례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6월을 구형한 것을 두고 '편파 구형'이라고 주장하자 검찰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수원지검은 15일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김성태의 경우 재판부에서 6월7일 선고 예정인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여성에게 "한남더힐에 산다"는 등 거짓말로 호감을 얻은 뒤, 6개월간 5억2000여만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잔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기후 오락(樂)실을 위한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빈그릇 운동은 학교에서 점심시간 뒤 잔식을 소독된 용기에 담아 기부단체에 연락하면 단체가 이를 수령해 소분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