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철거를 위해 현장확인을 하던 근로자가 지붕 채광창이 깨지는 바람에 약 8.8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3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10시30분께 진주시 지수면 한 폐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이 고장난
경남 남해에서 수확을 앞둔 마늘에 벌마늘 현상이 나타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4일 남해군에 따르면 벌마늘은 마늘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2차 성장이 진행돼 마늘쪽 개수가 두 배 이상 많아지는 현상으로, 수확을 하더라도 먹을 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발생 요인으로는 겨
경남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인 진주진맥부르어리 맥주양조 체험교실이 인기를 끌고있다.2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진주진맥브루어리에서 양조체험 교실 ‘진주진맥 더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진주진맥브루어리는 지난달 13일
경남 하동군 공공의료원 건립을 두고 군의회와 집행부인 하동군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30일 하동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공공의료원 설계비 예산 13억3900만원을 삭감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의회는 공공의료원 건립을 반대하지 않았다”며 “하
지난 2023년 3월8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경남 의령 모 농협 조합장이 업무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사건은 경남경찰청 반부패수사계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창원지검 마산지청은 해당 사건을
4·10총선에서 낙동강 벨트 수성에 성공한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에 의해 고발당했다.30일 경남도당에 따르면 이재영 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29일 윤영석 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협박 혐의로 울산지방
유아 방치 사망사건 재판에서 친구인 피고인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허위의 진술을 한 증인들에게 벌금형이 각각 선거됐다.창원지법 형사3단독 유정희 판사는 30일 유아 방치 사망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8일 ‘2025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조정’ 결과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입학정원 67명의 증원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의 신입생 정원은 기존 107명에서 174명으로 대폭 증가하고 조정된 신
박해정 경남 창원시의원이 5월 개통 예정인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 급행버스 체계) 1단계 공사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차선도색에 당초 계약한 것보다 저가인 유리알(글라스비드)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박 의원은 "유리알은 차선 도료와 함께 쓰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33분43초께 경남 합천군 동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발생위치는 북위 35.61, 동경 128.28으로 발생 깊이는 14㎞다.계기 진도는 최대 진도 경남 Ⅲ(3), 경북·대구 Ⅱ(2)다.진도 3은 실내, 특
최근 경남 창원시가 진해권역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전교조 경남지부 등 경남교육연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위 1% 부자만을 위한 귀족학교, 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창원시는 지난 26일 진해이순신리더십교육의전당에서 '
출고된 지 한 달도 안 된 신차를 몰다가 전복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급발진 사고를 주장해 경찰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25일 경남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10분께 함안군 칠원읍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투싼 SUV(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시설 관련 소형조선업체 30개소를 점검한 결과 5개소가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형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을 적정하게 관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관내 비산
경남 진주·창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오는 30일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진 피로 누적으로 하루 휴진한다고 24일 밝혔다.경상국립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그동안 주당 70~100이상의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에 따라 휴진을 결정했다.이에
경남경찰청이 의령군의원의 '고가 패딩 배부' 사건에 대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A의원 등을 지난해 5월말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한 사건이 조만간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4일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 마무리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