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경찰서는 유명 조각가라고 주장하며 경력을 속이고 청도군청에 조형물 판매 등으로 거액을 챙긴 A(70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청도군에 "세계적인 조각가로 조각작품을 기증하겠다"고 접근해 지난해까지 조형물 20점 작품비로
"더워도 떡볶이는 못 참지."떡볶이 성지로 불리는 대구시 북구에서 4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오후 5시께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 일대는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밝은 분위기 속 진행되는 축제에 방문객들은 미소를 머금었
경북도가 공공행정, 문화관광 등 17개 분야 1500여개의 자료를 모은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 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경북도는 2021년 1
경북 영천의 경마공원 건설현장 발파 작업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금호읍 성천리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1년 간 계속된 소음과 진동으로 지진이 난 것처럼 집이 흔들리고 지붕이 내려앉을 것 같아 불안해 못 살겠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건설현장 일대는 암반으
경북도가 2일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창기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임산부, 출산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신·출산 설레는 맘 토크쇼'를 가졌다.토크쇼에서는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설명, 저출생 극복사업 제안, 임신출산 분야 지
대구미술관장 임용후보자 내정 취소 관련 재판이 1심부터 다시 시작된다. 법원이 전속관할 위반을 이유로 민사부에서 내려진 1심 판결을 취소하고 행정부로 이송했다.대구고법 제2민사부(고법판사 김태현)는 2일 원고 안규식 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이 피고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
정부가 개 식용 종식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상인들은 보상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칠성개시장 상인 등이 이날 오후 2시20분께 개 식용 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기 위해 북구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했다.이
출입국사무소 공무원들의 불법체류자 단속을 위한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시키다가 차량을 파손시키고 공무원들에게 상해를 입힌 40대 버스운전기사가 2심에서 감형 받았다.출입국사무소 공무원들의 검문에 불응하고 불법체류자를 도주시키다가 차량을 파손하고 공무원들에게 상해를 입힌 4
경북 포항시는 스리랑카와 120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또한 스리랑카와 3년 간 48억 원 규모의 '포항 쌀국수' 수출계약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시는 지난 30일 오후 북구 죽장면 ㈜포항웰빙푸드(대표 김호진)에서 ‘포항 쌀국수’ 외자 유치 및
대구시는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10개 지구 1511필지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 사업에서 안동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와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가 최종 선정됐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경북 포항크루즈는 지난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알루미늄 재질의 미국산 최고급 12인승 레저선박을 수입해 2일부터 정식 운항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 선체 7m65㎝, 폭 2m
15억원대 불법 홀덤펍을 운영한 조직폭력배와 이용자 등이 무더기로 붙잡혔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불법 카드도박을 한 혐의(관광진흥법위반)로 홀덤펍 2곳을 단속해 업주와 이용자 등 27명을 붙잡아 이중 3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붙잡힌 홀덤펍 운영자들은 구
대구의 청년인구는 8년 전에 비해 17.1% 줄어든 58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도권으로 7800여명이 순유출됐고 사유는 직업 때문이었다.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와 수도권 청년 삶의 질 비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구의 19~39세 청년인구는 2
대구시 달서구는 저소득 청년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자산 형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복지사업이다.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50%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