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도박장 직원한테서 수백만원을 갈취한 전직 폭력조직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최선경)는 공갈 혐의로 전직 폭력조직원 A(30대)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안산시 소재 한 도박장 관리자로부터 900
허위 임차인을 내세워 시중은행에서 21억원대 전세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오기찬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대부 중개업자 A(27)씨를 구속 기소하고, B(27)씨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A씨 등은 20
경기 수원시에서 명품시계 사업에 투자하라고 속인 뒤 수십억 원을 가로챈 4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8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A씨는 2020년께부터 지난해까지 자신과
2022년 대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 재판에서 문제가 된 공익제보자 조명현씨가 제출한 녹취록 일부에 담긴 '제3자 목소리'를 두고 재판부가 임시 증거능력 여부 판단 절차에 들어갔다.8일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결정하기 위해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이 회의를 갖는다.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검찰이 경기 김포 감정·풍무 개발사업 관련, 전임 시장 측근의 비리 의혹 확인을 위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오전 김포시청 감사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사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감정4지구와
인도를 걷던 시민이 빠르게 달려온 SUV 차량에 받혀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A(60대)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께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의 교회 앞 인도로 A씨가 모는 SUV가 돌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당선자를 비롯한 선거사범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 시작하는 모양새다.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22대 총선 관련 경찰에 들어온 선거법 위반 사건은 265건, 350명이다. 경찰은 이 가운데 56건(70명)을 종결했으며, 2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검찰청 술자리 의혹'을 주장하며 수원지검 담당 검사와 쌍방울 직원을 고발한 사건이 경기남부청으로 이첩됐다.7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25일 수원남부경찰서에 이 전 부지사 측 고발장이 접수됐다"며 "사회적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해외 현지 공동 마케팅활동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1만4606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4월30일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인원(실환자)은
경기도가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해 건의한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를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 입법예고안에 반영됐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
경기지역에서 최근 3년간 1425건 단독주택 화재가 발생해 3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단독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단독주택 화재 예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5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자신이 가르치는 장애아동 10여명을 상습 폭행한 30대 재활사가 검찰에 넘겨졌다.6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경찰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시흥 지역 언어치료센터 재활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인천 한 고가 밑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16년 만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진 2인조 택시강도에게 내려진 무기징역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A(48)씨와 공범 B(49)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을 돕는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7일부터 4개 노선을 추가 운행한다.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고 장시간 출근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주민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서울 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