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교각 구조물 붕괴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형사1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수사전담팀은 오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등산, 캠핑용품을 시세보다 싸게 팔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1일 수원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카페 중고거래를 통해 테니스나 등
경기도 안산시의 한 네일숍에서 흉기를 휘둘러 손님을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있는 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27년까지 총 2244억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에 나선다.도교육청은 1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번에 만드는 개선안은 2027년까지 도내 초중고 1700곳에 2
경기 성남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8만414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해 내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올해 성남시 최고지가는 1㎡ 2910만원을 기록한 분당구 백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가 30일 독도를 찾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이 자리에는 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도당위원장, 백혜련 의원 등 독도수호단 17명이 참석했다.독도에 들어선 백혜련 국회의원은 "일
강원도 철원 민간인통제구역 내 토지에 테마파크를 개발한다고 속여 380억여 원 투자 사기를 벌인 업체 회장이 도주 생활 2년5개월만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3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황정임)는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업체 회
경기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8명으로 늘었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읍면협의회장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인천시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3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시의회 A의원과 모 정
인천경찰청은 '근로자의 날'인 5월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림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집회 준비 장소인 시청입구삼거리부터 문예회관사거리까지 인주대로 250m 구간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제된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허용구 부장판사)는 29일 두산건설·네이버 전직 임원 등 뇌물공여·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등 7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마무리하고 내달 20일부터 증인신문을 재개한다.이날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측에서 제출한 증인신문 목록과 신문소요 예상시간
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 'SL 크리스천 파운데이션'(SL재단)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자문 계약 체결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진해 온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 사업’의 일
경기도가 내년부터 노후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일원화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29일 도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도의회 제
10여 년 간 불법 점유된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열미리 폐천 부지가 주민 품으로 돌아간다.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불법 점유돼 고물상 등으로 사용되던 열미리 일원 폐천부지 3곳에 대해 지난 24일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앞서 시는 2011년부터 무단점유자들에게 원상회복
국내에서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대여한 뒤 반환 없이 출국하는 수법으로 4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곤호)는 최근 사기 혐의로 일본 국적 A(30대·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