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8일 오후 4시 영남루 마당에서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을 개최한다.영남루는 1963년 1월 보물로 지정·관리돼 오다가 지난해 12월 삼척 죽서루와 함께 국보로 승격됐다.기념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연구원이 출장 중 동료 여성 직원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6일 JTBC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원 A씨가 지난해 7월 출장지에서 여성 연구원 B씨의 호텔 객실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공기관 연구원들은 해
지난 2021년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경남 창원시로부터 '운영 중단 10일 처분'을 받았던 남창원농협(조합장 강호열) 농수산물종합유통센가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명예회복을 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는 최근 남창원농협이 창원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경남 사천 제1,2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6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후산업단지를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로 지정해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가 협업해 집중지원하
경남 합천에 밤 사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물이 불어나 주민이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지난 5일 오후 11시39분 경남 합천군 대양면 마을이 불어난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양면 새터마을에 군청, 소방, 경찰, 한전, 의소대 등 20
폐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철거를 위해 현장확인을 하던 근로자가 지붕 채광창이 깨지는 바람에 약 8.8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3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10시30분께 진주시 지수면 한 폐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이 고장난
경남 남해에서 수확을 앞둔 마늘에 벌마늘 현상이 나타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4일 남해군에 따르면 벌마늘은 마늘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2차 성장이 진행돼 마늘쪽 개수가 두 배 이상 많아지는 현상으로, 수확을 하더라도 먹을 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발생 요인으로는 겨
경남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인 진주진맥부르어리 맥주양조 체험교실이 인기를 끌고있다.2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진주진맥브루어리에서 양조체험 교실 ‘진주진맥 더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진주진맥브루어리는 지난달 13일
경남 하동군 공공의료원 건립을 두고 군의회와 집행부인 하동군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30일 하동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공공의료원 설계비 예산 13억3900만원을 삭감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의회는 공공의료원 건립을 반대하지 않았다”며 “하
지난 2023년 3월8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경남 의령 모 농협 조합장이 업무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사건은 경남경찰청 반부패수사계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창원지검 마산지청은 해당 사건을
4·10총선에서 낙동강 벨트 수성에 성공한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에 의해 고발당했다.30일 경남도당에 따르면 이재영 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29일 윤영석 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협박 혐의로 울산지방
유아 방치 사망사건 재판에서 친구인 피고인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허위의 진술을 한 증인들에게 벌금형이 각각 선거됐다.창원지법 형사3단독 유정희 판사는 30일 유아 방치 사망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8일 ‘2025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조정’ 결과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입학정원 67명의 증원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의 신입생 정원은 기존 107명에서 174명으로 대폭 증가하고 조정된 신
박해정 경남 창원시의원이 5월 개통 예정인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 급행버스 체계) 1단계 공사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차선도색에 당초 계약한 것보다 저가인 유리알(글라스비드)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박 의원은 "유리알은 차선 도료와 함께 쓰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33분43초께 경남 합천군 동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발생위치는 북위 35.61, 동경 128.28으로 발생 깊이는 14㎞다.계기 진도는 최대 진도 경남 Ⅲ(3), 경북·대구 Ⅱ(2)다.진도 3은 실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