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입법·법률 고문 14명의 신규 위촉식을 23일 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배보윤(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사법연수원 20기), 심우용(법무법인 송우·22기), 박준선(법무법인 우송·24기), 조종태(법무
서울 대형마트에 적용되고 있는 '공휴일 의무휴업일' 원칙을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24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김지향(영등포4)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오는 7월부터 서울시청과 광화문 인근 '에코존' 내 커피·패스트푸드·제과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개당 1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7~12월 다회용컵 사용 촉진 지구인 에코존에서 이 같은 시범사업이 실시된다.이번 사업은 일회용 종이·플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지난 22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커피박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강북구청과 재활용전문업체 동성에코(대표 장성욱)가 커피박 재활용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커피박이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반지하 주택과 전세사기주택 등 주택 3951세대를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SH공사는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신축약정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주택 매입 사업을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원자력발전소 소재지 대학생을 위한 수도권 연합기숙사가 서울 용산구에 신축된다.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원에서 '원전 소재지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식이 열렸다.해당 기숙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군을 포함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학교 통폐합이 불가피하지만 기계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22일 밝혔다.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참석해 '적정 규모 학교 작업을 위해 어떤 논의를 진행하고 있냐
서울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 구직자와 콘텐츠 기업을 매칭하는 '청년 창작자 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이며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맞춤형 일자리 매칭 ▲취업 컨설팅 지
# 서울 중구에서 10년째 1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40)씨는 "아이 낳으러 가는 길에도 가게에 일이 생겨 휴대폰을 손에 쥐고 통화를 계속했다"며 "소상공인은 임금 근로자와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지원 제도가 없어 너무 막막하다"며 지원제도 마련을 요청했다
서울 업무용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시장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수요 대비 제한된 공급으로 임차인들은 공실 찾기가 힘든데 매매시장은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22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코리아에 따르면 1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공실률은 3.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 용적률의 120%(1.2배)까지 인센티브를 적용받는다.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낮게 설정된 기준용적률 하향 규정도 폐지된다.서울시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지구단
내년 착공해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고층 빌딩이 들어서도 인근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를 향해서는 창문도 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9일 보도자료에서
서울시가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마포구 망원동 456-6 일대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이번 통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의 핵심 정차역인 삼성역 개통이 늦어지면서 시행사가 입은 손해액을 정부가 지급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배상해야하는 금액은 약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부는 실제 운행을 한 후 판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시에서 어린이, 노인, 장애인을 돌보는 돌봄 노동자들의 지위를 향상시켜 달라는 내용의 조례가 서울시민 2만5000여명의 요구로 서울시의회에 상정됐다.서울시의회는 '서울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을 요구하는 주민조례 청구를 지난 17일 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