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최근 3년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는 8일 세아베스틸 김철희 대표이사에 대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세아베스틸 군산 공장장 A씨에 대해서도 산업
7일 낮 12시39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공단 내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인근에 있던 A(60대)씨와 B(50대·여)씨가 가스를 들이마셔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누출된 황산의 양은
전북 지역 농협의 의뢰를 받은 토지를 부풀려 감정하고 뒷돈을 받은 감정평가사들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위반, 배임수재, 배임증재 등 혐의로 기소 된 전북 감정평가사 A(46)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병원은 군산 사정동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심뇌혈관센터, 건강증진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이
6일 오후 1시10분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사거리에서 SUV 차량이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 운전자 A(50대)씨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승객 3명도 경상을 입어 이송됐다.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총 8명이 타고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군산대학교 미술관이 전북자치도 대학미술관 최초로 제1종 등록미술관 승인을 획득했다.6일 군산대에 따르면 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에 따라 등록 후 운영해야 하며, 대학미술관은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등록미술관은 엄격한 심의로 진행되는데,
전북 전주리사이클링센터 가스폭발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일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관받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전북 경찰·소방, 가스안전공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합
만취운전으로 40대 부부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전북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서비스 주간 개별형 1대 1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자의 선정 기준에 따라 ▲24
전북권 의과대학 중 전북대는 의대정원 증원분 58명의 절반 수준만을 늘리기로 하고 재신청을 했지만, 원광대는 57명의 추가 배정분을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일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39곳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
2일 오후 6시 4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종합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불로 근로자 A(40)씨 등 4명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또 다른 근로자 B(30)씨는 부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근로자들
지난해 전북도민의 금융 민원 중 보험 관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2023년 총 1867건(재민원 709건)의 금융 민원을 처리했다. 전년(2231건) 대비 16.3%(364건) 감소했다.금융 민원 가운데 보험 민원(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은 1일 전북 지역 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동자의 권리 쟁취를 위해 싸울 것을 선언했다.민주노총 전북본부 및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2시 한국은행 전북본부 앞 팔달로 거리에서 '134주년 세계노동절 전북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전북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2024년 제1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통해 110명의 학생에게 밀키트 급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센터 방문을 독려하기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허위사실공표)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귀재 전북대교수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렸다.30일 이 교수의 위증 혐의에 대한 속행공판이 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서영) 심리로 진행됐다.이날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