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SNS를 통해 입장을 내놨다.하 교육감은 8일 SNS를 통해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충분히 억울한 소명을 풀지 못하였기에 상고해 대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고리원전 1호기에서 국내 첫 계통제염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계통제염을 시작으로 한수원이 국내 해체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기장군 고리1호기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고리1호기 해체제염 착수 기
부산시민단체가 산업은행을 향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 심사 전 에어부산 분리매각 결단을 주장하는 한편, 부산시에는 시민단체를 편가르기 하고 비공개 밀실행정·졸속행정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과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은 7일 오전
밤새 호우·강풍특보가 발효된 부산지역에서 큰 나무가 쓰러져 토사가 흘러내리고 지하점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지역 내 호우·강풍 등의 피해 신고가 총 15건(안전조치 13, 배수지원 2) 접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부산 지역 경찰서 지구대 앞에 선물상자를 두고 간 기부자의 사연이 알려졌다.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지구대 앞을 서성이던 남성이 종이박스를 놓고 사라졌다.경찰관들이 연 상자 안에는 편지, 옷, 과자와
제35주기 '5·3 동의대 사건 순직경찰관 추도식'이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 대강당과 추모공간에서 3일 열렸다.이날 추도식에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해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등 경찰 인사 150여명과 유족·부상자·부산시 행정부시장·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부산지방보훈청
부산 중구는 오는 5일까지 용두산 공원, 광복로 일원,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2024 조선통신사 축제'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조선통신사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이 재현된다.이는 오는 4일 오후 2시30분 용두산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의생명연구원에 위치한 기초연구지원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LMO) 1등급 연구시설로 상향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2등급 연구시설은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
부산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돈을 요구하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2일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검찰은 지
13년 전 부산 낙동강변 움막에서 둔기를 휘둘러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A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친척이 검사라며 구치소 수감자를 석방시켜 줄 것처럼 속여서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장병준 판사)은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 여성을 수차례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의 첫 재판이 열렸다.부산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배진호)은 1일 특수협박 및 협박, 재물손괴,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22년 한국수력원자력이 개최한 고리원전 2호기 수명연장 주민공청회에서 장기간 소란을 벌여 행사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지역 환경단체 회원들이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부산지법 형사17단독(부장판사 목명균)은 1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부산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가 부산 해운대에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일원에서 5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770만 중소기업·소상공인과 60
대학 동창을 도둑으로 몰아 수십차례에 걸쳐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 백광균 부장판사는 공갈 및 강요, 협박, 주거침입,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